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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질감묘사의 포인트 (2002.08.20



斜光은 사진의 질감과 생동감을 준다
  
질감을 잘 포착한 사진은 형상이나 패턴의 경우와 같이 생기가 넘쳐 보인다.
또 질감을 강조하여 주제의 깊이나 입체감을 나타낼 수도 있다.
나뭇잎이나 사람 얼굴의 질감을 표현할 때에는 클로즈 업으로 촬영하지만,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 질감을 하나의 패턴으로 포착하는 것도 재미있다.
어쨌든 보기만 해도 피사체의 감촉이 느껴질 수 있도록 찍는 것이 중요하다.
  

- KEY POINTS -
  
1) 강한 라이트가 비스듬히 피사체에 비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표면의 섬세한 함몰 부분에 무수한 그늘이 생겨, 그 질감이 마치 부조(浮彫)한 것처럼 보인다.
  
2) 옥외촬영에서 수평면의 질감을 나타내는 데는 일출이나 일몰시 사광(斜光)이 효과적이다.
수직면의 질감은 태양이 거의 바로 위에 있는 시간대가 적합하다.
  
3) 패턴 표현의 경우와 같이, 미묘한 변화를 포함하여, 화면 밖까지 퍼져가는 느낌을 주는 듯한 프레이밍(framing)이 되도록 연구하는 것이 질감표현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  ADVICE -
  
카메라의 경이로움, 즐거움은 인간의 눈에 비친 대상을 재현하는 능력과 동시에,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자세한 디테일을 화상에 새겨 넣을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카메라는 사람의 눈처럼 애매하지 않다.
그것이 사진의 특성이다.
촬영자가 의도적으로 아웃 포커스로 흐릿한 화면을 만드는 수도 있지만, 사진의 본래 특색은 예리하게 대상을 찍는 기능을 구사함으로써 발휘되는 것이다.
질감묘사는 그 중의 한 가지 표현방법인데, 찍는 포인트를 결정하고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하면, 대상이 지닌 생명력과 존재감을 사진에 깃들게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민첩하게 디테일 부분에 핀트를 맞추고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셔터를 누르는 것이다.




9    08 스튜디오에서 찍는 정물사진        2002.08.20
8    07 정물사진        2002.08.20
7    06 파격적인 구도의 응용        2002.08.20
6    05 구도의 결정        2002.08.20
   04 질감묘사의 포인트        2002.08.20
4    03 패턴의 효과        2002.08.20
3    02 선의 재발견        2002.08.20
2    01 형태의 표현        2002.08.20
1  노출에 대한 테스트 결과 및 방법        200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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