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ecj.* - 사진일기 :::





 03 패턴의 효과 (2002.08.20



재치있는 프레이밍으로 걸작을 만든다
  
같은 종류의 모양, 선, 색 등이 반복해서 전개되면 패턴이 생긴다. 그리고 이 패턴이 사진의 주제가 되어, 보는 사람의 눈길을 끌 수도 있다.
우리들 주위에는 무한한 패턴의 변화가 있다.
자연적인 조형이 있는가 하면,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도 있다.
패턴의 매력은 어떻든 일정한 반복에서 생기는 리듬과 조화이지만, 사진의 주제로서 취급될 경우에는 너무 안정된 면이 있으므로
보기에 지루하지 않은 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
  

- KEY POINTS -
  
1) 패턴을 사진의 주제로 할 때는, 변화나 다양성을 포함하고 있는 피사체를 찾아야 한다.
  
2) 패턴이 화면 전체에 퍼지도록 한다. 더욱이 한 걸음 더 다가가서 프레밍하면, 화면 밖에까지 그 패턴이 퍼져가는 인상을 주게 되므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3) 정면에서 고르게 빛을 주면 패턴을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다.  

4) 카메라는 정면에서 위치한다. 깊이를 강조하기보다는 평면적으로 퍼져가는 느낌을 강조하는 편이 패턴의 표현에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ADVICE -
  
자연이 만들어낸 패턴과 인공적인 패턴과는 사진의 인상이 다르다.
그 차이는 군생(群生)하는 같은 종류의 식물을 찍은 경우와, 선적(船積)을 위해 부둣가에 정렬된 같은 모양의 자동차를 찍은 경우의 사진을 상상해 보면 알 것이다.
전자에서는 각각의 표정이나 형태의 미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으나, 후자에는 그런 것이 없다.
자연계를 패턴으로 찍는 것은 당연히 같은 종류 속에서 이형(異形)이 강조되는 표현이 되고,
동시에 하나하나의 생명의 존재를 강조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 인간이 만들어낸 세계를 패턴으로 찍으면 개체(個體)를 찍을 때보다도 그 집합체는 한층 메마른 느낌을 준다.
패턴의 대상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그것은 지금 당신이 사진을 통해서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에 달려있다.




9    08 스튜디오에서 찍는 정물사진        2002.08.20
8    07 정물사진        2002.08.20
7    06 파격적인 구도의 응용        2002.08.20
6    05 구도의 결정        2002.08.20
5    04 질감묘사의 포인트        2002.08.20
   03 패턴의 효과        2002.08.20
3    02 선의 재발견        2002.08.20
2    01 형태의 표현        2002.08.20
1  노출에 대한 테스트 결과 및 방법        2002.08.04

[1][2][3][4][5][6] 7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leecj.*

Copyright(c) 2002-2012 leecj.*      leecj@leecj.com       naanes.blog.me       facebook.com/chungjoo.lee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