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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 스튜디오에서 찍는 정물사진 (2002.08.20



테마의 단순화, 배치의 통일성으로 모티브를 강하게  
  
정물사진은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면, 구도나 배경, 카메라 앵글이나 라이팅 등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 속에 떠오른 이미지대로 사진을 찍기가 좋다.
프로 카메라맨의 정물사진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라이트나 반사판, 확산판, 특별히 맞춘 배경세트 등을 충분히 이용하여 찍는다.
이렇게 찍힌 사진이 광고 등에 사용되어 우리들의 눈에 띄게되는 것이지만, 장비에만 신경쓰지 말고, 우선은 단순한 촬영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다.
깨끗한 배경 앞에 피사체를 놓고, 단순한 라이팅으로 찍어본다.
카메라 앵글이나 빛의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
다.
정물사진의 주제도 역시 단순한 것이 좋다.
뛰어난 정물사진을 찍는 데는 진기한 물건을 이것저것 모을 필요는 없다.
주제 그 자체에 몰입하고 싶을 때에는 이것저것 관련 있는 것을 모아보면 좋을 것이다.
통일감이 있는 테마로서는 음식물 등이 주변에 있지만, 스포츠용품이나, 그림도구, 그리고 흔한 기념품 같은 것도 잘 생각하여 배치하면 정물로서의 생명을 가진다.
자기가 흥미를 느끼는 것을 테마로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원예가 취미라면, 원예용 기구와 꽃으로 잘 구성하면 예상외로 멋진 정물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 KEY POINTS -
  
1) 옷감이나 이음매가 없는 커다란 종이를 1-2미터 정도로 준비해 두면 정물의 배경을 단순화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된다.
  
2) 표면이 하얀 마닐라지나 켄트지를 반사판으로 사용하면, 그림자 부분에 부드러운 보조광을 비출 수가 있다.

3) 배경과 반사판을 갖추고, 삼각대와 사진용 라이트 스탠드를 2-3개 갖추면, 촬영준비는 끝난다.
  
4) 정물배치를 결정할 때에는, 우선 구성의 중심이 되는 것을 놓아본다. 다른 것은 파인더로 구도를 확인하면서 하나하나씩 더 놓아간다.
  
5) 때로는 추가한 소재를 치워 보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정물사진에서는 전체를 산뜻하게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08 스튜디오에서 찍는 정물사진        2002.08.20
8    07 정물사진        2002.08.20
7    06 파격적인 구도의 응용        2002.08.20
6    05 구도의 결정        2002.08.20
5    04 질감묘사의 포인트        2002.08.20
4    03 패턴의 효과        2002.08.20
3    02 선의 재발견        2002.08.20
2    01 형태의 표현        2002.08.20
1  노출에 대한 테스트 결과 및 방법        200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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